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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우리나라 국민들은 실물 자산에 더 많은 비중을 둔다는 것이 통계적으로 확인되었는데, 이는 안전성을 높게 중요시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면 분명히 리스크도 더 크게 존재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투자자는 자산군을 골고루 분산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각 자산군의 특징 및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토대로 투자자들은 각각의 자산군에 효율적으로 분산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투자전략-채권-부동산-자산관리

현재 시대에서 재테크 열풍이 불며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모으고 있는데,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상황이 어려워지자 기존에 가지고 있던 예적금만으로 목돈을 충당하기 어려워져서 더욱더 현실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주식’, ‘채권’ 그리고 ‘부동산’은 대표적인 투자 상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매력적인 투자처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망설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시간에는 각 투자 상품의 장단점 및 특징을 비교 분석하며 적극적인 투자를 고려하는 것을 돕고자 합니다.

 

먼저 첫 번째 주제인 ‘주식’에 대해 알아보자.

주식투자란 기업의 지분을 소유하여 주주가 되어 해당 기업의 이익을 공유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회사 설립 시 최소 자본금을 100원 이상으로 해야 하고, 개인 또는 법인 모두 주식회사를 설립할 수 있습니다. 한편 주식시장에서는 거래 단위가 1주이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5천원 미만이면 '단주', 5천원 이상~1만원 미만이면 '장주'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주식투자를 하는 걸까요? 그 이유는 수익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10년간 코스피지수는 약 300% 상승한 반면, 코스닥지수는 약 50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은행 예금금리가 2% 내외인 상황에서 주식투자를 통해 막대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에 반해 주식투자는 그만큼 위험 부담도 존재합니다.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볼 때는 주식시장은 우상향하기 때문에 우량주 중심으로 꾸준히 투자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투자해야 합니다.

 

두 번째 주제인 ‘채권’에 대해 알아보자.

채권이란 정부, 공공단체, 주식회사 등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차용증서입니다. 즉,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주고 받은 증서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때 만약 채무자가 약속한 날까지 빌린 돈을 갚지 못하면 채권자는 손해를 볼 수 있으며, 만기 전에 상환받게 된다면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채권은 국채, 지방채, 특수채, 금융채, 회사채 등으로 구분됩니다. 이 중에서도 국가가 발행하는 국고채는 안전성이 높아 선호도가 높은 편입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지방채, 법인이 발행하는 특수채, 금융기관이 발행하는 금융채 등도 있습니다. 다만, 신용등급이 낮은 회사가 발행하는 회사채는 부도 위험이 크기 때문에 안정성 측면에서는 다소 떨어지지만, 금리가 높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투자할 채권 종류에 따라 안전성과 수익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세 번째 주제인 ‘부동산’에 대해 알아보자.

부동산은 움직이지 않는 재산으로서, 땅이나 건물 같은 실물자산을 의미합니다. 다른 투자수단과는 달리 감가상각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헤지 효과가 있어 장기간 보유할수록 유리합니다. 각 부동산 종류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환금성이 높고 시세차익 기대감이 크기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오피스텔은 소액투자가 가능하며,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하여 유용합니다. 상가건물은 고정적인 임대수익뿐만 아니라 상권 활성화에 따라 매매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매력적입니다. 토지는 개발 호재가 있거나 입지가 좋다면, 향후 지가상승 여력이 충분하여 유망한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는 안정적이고 가치가 오르는 장점이 있으므로, 다양한 부동산 종류와 특성을 고려하여 적절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맺음말

지금까지 주식, 채권, 부동산 등 각각의 투자 대상의 특징과 장단점을 살펴보았습니다. 주식은 고위험 고수익, 채권은 저위험 저수익, 부동산은 고저위험 고수익으로 분류됩니다. 따라서 성향에 맞는 투자전략을 수립하여 실행해야만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각 투자 대상은 모두 장단점이 있으므로, 자신의 상황과 목표에 맞게 적절한 투자 대상을 선택해야 합니다. 결국, 투자는 자신의 성향과 목표에 따라 다르게 추구되어져야 하며, 명확한 목표와 전략을 수립하여 투자에 임해야 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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