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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에 선보이는 '신생아 특례 구입ᆞ전세자금 대출(이하 신생아특례대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무주택 출산가구 대상 신생아특례대출은 국회 예산심의 등을 거쳐 내년 초 시행될 예정입니다.
연 1.1~3% 초저금리 조건!!
주택 구입자금과 전세자금 대출을 모두 지원하는데 금리가 최저 연 1%대로 파격적입니다. 9억원 이하 주택 구입 시 연 1.6~3.3% 금리로 최대 5억원 한도까지 대출을 제공하며, 전세대출의 경우 금리는 1.1~3% 사이로 전세보증금은 3억원까지가 대출 한도입니다.
신생아특례대출 지원 자격
: 9억원 이하 주택 구입 시 연 1.6~3.3% 금리로 최대 5억원 한도까지 대출을 제공합니다. 전세대출의 경우 금리는 1.1~3% 사이로 전세보증금은 3억원까지가 대출 한도입니다.
소득요건은 연간 1억3000만원, 자산기준은 5억600만원(구입자금 대출시)이 상한선입니다.
신생아특례대출 대상 및 예산
국회 예산정책처 '2024년 국토교통위원회 예산안 분석자료'에 따르면 국토부는 신생아 특례대출 공급 목표금액을 약 27조원으로 정했습니다. 신생아특례대출은 대출신청일 기준 2년 이내에 아이를 낳은 가구로서 2023년 출산가구부터 적용됩니다.
예산처 관계자는 "국토부는 혼인 여부가 아닌 출산 여부를 기준으로 지원하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신생아특례대출 문제점
신생아특례대출은 가계대출 증가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정책금융상품 중 하나입니다. 특히 고금리 기조로 줄어들던 가계부채가 증가세로 돌아선 배경에는 특례보금자리론, 디딤돌대출 등 정책모기지 영향이 컸습니다.
금융당국의 입장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신생아대출은 디딤돌ᆞ버팀목대출처럼 국토부 허가를 받아 진행되는 정책금융상품"이라면서 "금융당국의 경우 특례보금자리론 종료 이후 공급될 내년도 정책모기지 공급규모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맺음말
신생아특례대출은 무주택 출산가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가계부채를 관리하는 금융당국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융당국은 신생아특례대출의 공급 규모와 대출 조건 등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합니다.
신생아특례대출은 출산율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출산가구에게 대출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을 장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생아특례대출은 출산가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출을 받기 전에 충분한 정보를 수집하고, 대출 상환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대출을 받은 후에는 꾸준히 상환하여 대출 상환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대출 상환 방법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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